[논의] 개인을 위한, KR 을 위한 활동은 어떻게? / How to make you and KR batter than before.

스팀잇홀릭.png

지난 한주간 steemit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이 나왔지만,
저는 steemit이 앞으로 발전하고 kr 커뮤니티도 계속 번영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리라는 것은 정말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상에 얽힌 문제, 좋은 포스팅이 묻히는 문제등은
steemit이 앞으로 나가면서 계속 이슈되고 논의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스팀잇에서 계속 활동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스팀잇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위와 같은 주제가 언급 되지도 않을 겁니다.
위와 같은 문제를 제기 한다는 것 자체가 어떤 방식으로든지
스티잇과 함께 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익적인 면에서 봤을때
네이버 블로그 와 스팀잇을 비교하신 @venti 님의 글이나
티스토리 블로그와 스팀잇을 비교하신 @kanghamin 님의 글을 보면
제가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더 쉽게 아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네이버, 티스토리에 아무리 글을 써도 보상은 아주 미미 합니다.
그러나 스팀잇은 복붙글(?)이 아니라 조금만 자신의 통찰력이 들어간
글을 쓴다면 상대적으로 보상이 적은 kr 커뮤니티 내에서도 1$정도는
무난히 받습니다.

4시간 동안 작성한 글이라며(보상이 너무 적다는 듯) 하소연하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사실 행복한 고민입니다.
네이버에서 4시간이 아니라 4일간 작성한 글이라 해도 1$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보니 해당글은 60$가까이 보상이 되었더군요^^;;)

스팀잇의 체계가 마음에 들지 않고, 보상이 작고, 글이 묻혀서
떠나신다는 분은 본래 부터 SNS(블로그)를 하지 않는 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을 써야 한다니깐 억지로 썼는데, 어디서 퍼왔는데 결과를 보니
전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돈을 번다해서 무슨 노다지라도 되는 듯이 바라보고 왔는데
보상이 약합니다.
이런분은 자연스럽게 떠나시겠죠.
아니, 떠나셔야 맞죠.

그런데 본래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거나 SNS을 활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스팀잇에서 단 1$라도 받는 한 떠날 필요가 전혀 없죠.
본래 사용하던 SNS 처럼 스팀잇을 활용하시면 되니깐요.
블로거라고 하면 스팀잇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보기에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고수분들이
스팀잇으로 유입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실제 스팀잇에서 활동하는 유효(?) 사람들은
계속적으로 활동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도 점점 더 많이 유입됩니다.
스팀잇은 계속 발전하게 됩니다.
(물론 중간에 티격태격 할 수도 있겠지만서도요..)

스팀잇이 어찌어찌한다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시는 분들은
알고 보면 스팀잇에 조금이라도 더 있고싶어하며
더 투자하려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히 우리들은 욕심을 부리는 것입니다.
똑같은 글을 써도 손쉬운 방법으로 더많은 보상을 얻으려는.
이것을 문제를 제기 한다는 것으로 포장한 것이지요..
('욕심'을 나쁘다는 의미에서 사용한 단어는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글과 비교하여 내가 받는 절대적인 보상액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잘 썼다고 생각하는 내글이
저 사람보다 덜 보상 받았다고 호강(?)에 넘친 불평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스팀잇이 없었으면 단 한푼의 보상이 없는 글일 수 도 있으니깐요)

스팀잇에 대한 불만을 떠올리기 전 이 부분을 충분히 고려 하셨으면 합니다.

단, 그렇다고 저는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
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상이 많아질 수록 개인을 위해서도 공익을 위해서도
정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슈된 문제점들을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개선안에 대해 저는 @hansikhouse 님의 아래 포스팅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KR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 더 큰그림, 더 큰스팀에서 봅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hansikhouse/kr

제가 평소 생각 하고 있었던 것이거든요.
저는 여기에 사례등의 살(?)을 좀더 붙여 보고자 합니다.

개선안

1. 외국 커뮤니티의 파워 공유하기

첫번째 사례는 최근 @sochul님의 포스팅 입니다.
영한을 병기 하시다가 최근에는 아예 영어로만 작성된 포스팅으로
영어권에 접근 하고 계십니다.
같은 내용의 글을 kr 커뮤니티에 올리시고 영어권에도 올리십니다.

영한병기.jpg
@sochul/if-fleg-is-a-hate-then-the-mute-is-indifferent

두번째는 제목에 영어를 같이 사용하고 이미지가 많은 포스팅은
짧막한 문장으로 설명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저도 며칠전 부터 포스팅할 때 제목에 영어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실제로 영어권 사람의 보팅이 발생하였구요.

영한 병기_2.jpg
@successtrainer/ready-to-start-honorary-ambassador

영어실력이 짧다고 해도 아래와 같은 음식 관련 포스팅은 사진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짤막한 문장만 사용하면
영어권 사람들에게는 금상첨화와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래는 @siritable 님의 포스팅입니다.
가입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목에 영어를 병기하며
음식사진 위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 보상액은 적으나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여 사례로 들었습니다.

영한병기3.jpg
@siritable/love-siritable-love

제 포스팅은 이미지가 별로 없는데 오히려 이렇게 이미지 위주의 포스팅은
짤막한 영어로도 대체가 가능할 것 같아 부러운 느낌도 듭니다:)

이쁜사진은 국경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영어권 사람들에게 접근하기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록 단어 몇개 나열만 해도 말이지요.

2. 지속적인 스팀파워 업

스팀잇을 하려고 한다면 당연한 것이 되겠지요.
자금 보유량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가령 저는 얼마전에 @isaaclab님이 사비(?)를 들여서 스팀파워업을
하신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isaaclab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지만 들었던 생각은
'아, 이분은 스팀잇과 계속 함께 할 분이구나,
친하게 지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팀잇의 보상은 사람과의 관계를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스팀파워 업은 스팀에 대한 애정을 보여 주는 무언의 표시이지요.
저도 '물고기' 사먹은 일을 빼고는 스팀달러를 계속 파워업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일단 제가 제시하는 사례는 여기 까지 입니다.

혹시라도 더 좋은 개선안이 있다면 더 좋은 실행 방안이 있다면
함께 논의 하고 브레인스토밍하는 과정에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구체화 시켜나갔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 개인과 KR커뮤니티가 보다 행복하고 성숙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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