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케 힘들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멘붕)
논문이 끝나면 좀 나아질까 싶지만 더 큰 산이 기다리고 있네요...
앞으로 글을 그리 자주 쓰진 못할 것 같습니다 ㅠㅠ
요즘 댓글을 잘 달지 못하고 있는데, 글을 읽고 보팅까진 해도 댓글 달 여유가 별로 없네요... 여러분의 글 모두 읽고있으니 절 잊지 말아주세요 ㅠ
아무튼 시작하겠습니다...
점심
오늘은 이미 교수님과의 저녁 삼겹살 파티와 친구들과의 피자 파티가 예정되어있어 점심은 가볍게 랩노쉬로 했습니다!
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어 일단 이전에 먹었던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저녁
지도교수님께 제의를 받아, 어쩌다보니 학부 학생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 참석해 삼겹살을 얻어먹게 됐습니다.
친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맡았는데 저에게 무엇인가 궁금해하는 친구들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질문하고 제가 대답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창의성이죠! ㅎ...
아무튼 고기 맛있게 먹고 커피까지 마셨습니다. 교수님 사랑합니다~~~~
야식
으 사진이 매우 지저분하네요 ㅠ 먹기전에 찍어야하는데 피자를 보고 흥분해서 그만...
1학년 때 기숙사 멤버였다가 죽이 잘 맞아 계속 함께 연락하고 지내는 @lab106님과 다른 친구, 그리고 다른 친구의 친구 @jihangmoogan님 넷이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한 친구가 대학원 졸업을 확정하고 회사에 취업했거든요! 맛있게 얻어먹었습니다.
어쩌다보니 또 스티밋하는 사람 셋이 모이다보니, 스티밋 얘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놀러온 친구도 흥미를 갖더라구요. 근데 이친구는 워낙 스펙타클한 친구다보니 이미 스티밋을 하지 않아도 엄청난 일들을 벌이고 다닙니다... 스티밋에 들어와서 그런 이야기들을 써주면 모두가 좋아할텐데 시작할지는 모르겠네요 ^^;;
운동
이틀간 푸쉬업을 했더니 상체에 알이 많이 베겨 스쿼트를 했습니다. 90kg의 무게를 들어올리는 것이 제 여린 두 팔에는 부담이 많이 갔나봐요...
- 스쿼트: 20X3세트
- 플랭크 : 30초X1세트
아직 살이있어서 그런지 조금만해도 몸이 후들거리는군요. 게다가 스쿼트를 하고 났더니 무릎이 살짝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흠... 아직 회복이 덜 된 것일까요...
아무튼 오늘의 몸무게를 재봤습니다. 많이 먹어서 떨리네요 ㅠㅠㅠ
몸무게는 바로!
- 91kg- > 91kg
한치의 오차 없이 그대로네요... 신기합니다. 그나마 점심에 랩노쉬 150kcal짜리를 먹어서일까요? 아니면 더워서 수분이 빠져서?
- 95kg -> 91kg
이제 물살들은 싹 빠져서 그런지 체중이 잘 줄지 않는군요. 하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론 외양 변화가 많이 생겼습니다. 이젠 얼굴이 더부룩하지 않네요 :) 앞으로도 식사량을 잘 조절해보면서 운동을 좀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내일 종강총회만 견뎌내면 어느 정도 과식 사이클이 끝납니다. 물론 일본 여행이라는 끝판왕이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요 허허...
다들 여름인데 진빠지지 않게 좋은 음식 많이 드세요! 빔바였습니다.